[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지역사회에 위생용품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28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보건용 마스크(KF94) 30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위생용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노인복지지설인 충남세종 재가노인복지협회에 전달되어, 호흡기 질환 및 감염병 예방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모나리자는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충남 지역 복지시설, 소방서, 지역 주민센터, 사랑의열매 등 지역 사회의 위생과 복지 증진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 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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