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14.3% 내렸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편의점에서 짜슐랭 봉지면 1개를 기존 14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내렸다. 또 5개 묶음 제품 가격은 7000원에서 6000원으로 1000원 인하했다.

[이미지=오뚜기]

오뚜기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통채널 중 편의점 판매 제품만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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