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지난 22일과 24일, 25일 인천 청라지역 4개 초등학교를 찾아 총 75명의 탁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청라지역 초등 탁구 꿈나무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

선수들은 아이들의 일일 탁구 멘토가 돼 일대일 맞춤식 레슨을 제공했다. 이날 아이들은 자세, 라켓 잡는 법 등을 포함해 프로 선수의 포핸드, 백핸드, 서비스 노하우를 눈앞에서 직접 배웠다.

또한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선보였으며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도 함께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탁구채, 탁구공, 유니폼 등을 후원해 어린이들이 탁구를 즐기며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스포츠 클래스를 통해 탁구 꿈나무 육성과 따뜻한 상생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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