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리미티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선호텔은 1914년 개관 이래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를 목표로 최고(最古)의 호텔로 자리매김해왔다.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조선호텔은 110주년 와인, 하우스 커피, 및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0주년 기념 비벤떼 컨티뉴에 [사진=조선호텔]

스페셜 와인 컬렉션은 110주년 기념으로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산지별 유명 프리미엄 와인 리스트로 구성된다. 10월 10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를 비롯해 9개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조선호텔은 '비벤떼 컨티뉴에'로 불리는 하우스 커피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 커피는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 등 9개 호텔 내 라운지앤바에서 맛볼 수 있다.

또 리테일 브랜드 상품으로 '1914 펜 트레이'와 '1914 노트 디스펜서' 등이 출시됐다. 이 상품들은 고급스러운 황동 소재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3만원이다. 가정 간편식으로는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이 출시되며, 가격은 6900원이다.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 상품으로는 '조선호텔 마카다미아 치즈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조선호텔 더블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출시되며, 가격은 4만2000원이다.

라이프 상품으로는 '루이스 인견 차렵 이불', '110주년 기념 호텔 타월 10매 세트', '루나 플로어매트 세트' 등이 신상품으로 출시됐다. 이 상품들은 네이버 '더 조선호텔', SSG닷컴, 신세계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선호텔 관계자는 "1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며 "호텔 및 가정에서 조선호텔의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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