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하철 연장 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유망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개통을 앞둔 곳을 중심으로 향후 부동산 가치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미래철도 DB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은 17개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내년은 약 20년 만에 가장 많은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노선은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12.9㎞) 연장구간으로 오는 8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경기 동북부와 서울 동부를 잇는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경기권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는 구리 갈매지구,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와 서울 고덕신도시가 직접 연결된다는 뜻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구리 갈매지구와 맞닿아 있는 별내선의 경우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현재 경춘선이 운행 중인 동시에 GTX-B노선 개발까지 진행돼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향후 서울은 물론, 인천 주요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별내선은 3가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별내역 인근에서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택지지구의 쾌적함. 이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누리며,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는 곳이 화제다. 바로 투자불패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되는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그 주인공이다.

실제로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춰 기업들과 근로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지 8개월여만에 실입주 70%를 넘어서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한 장점은 물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은 이 단지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이 지난 3월 착공해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편리한 접근성을 갖춰 기업 임직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 내에는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하게 하는 럭셔리한 상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돼있다"며 "또 8호선 별내역 연장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훨씬 향상될 전망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등 수혜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지 8개월여만에 실입주 70%를 넘어서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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