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가 11일 오후 일정 시간 동안 접속이 제한되는 '먹통' 사태가 일었다. 

관련해 국회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과 통화에서 "접속에 장애가 있었던 건 사실인데 지금은 복구가 됐다"며 "원인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11일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2024.07.11 yunhui@newspim.com

국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발생한 접속 중단 현상에 대해 "계속 원인을 파악 중"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염려하시는 정보 유출이나 이런 건 전혀 없었다"고 첨언했다.

해당 접속 오류가 러시아 추정 해커 그룹으로부터 DDoS 공격을 받은 데서 빚어졌다는 의혹에 관해선 사실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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