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지난 12일 한국자산관시공사를 방문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핵심 과제인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새출발기금은 부실·부실우려 차주를 대상으로 상환일정을 최대 10~20년 장기·분할이 가능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채무조정 대상기간을 확대하고 취업과 재창업을 연계하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방안이 주된 골자다.

지원단은 지난 8일에도 대전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를 방문하고 금융지원 3종세트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지원단은 "현장체감 민생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들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제 시기에 정확히 전달받으실 수 있도록 정책홍보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2023.03.16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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