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실전 취업전략' 등 진로 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화투자증권] 2024.07.15 stpoemseok@newspim.com

또 올해 4분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는 경주정보고·대구상서고·매향여자정보고·서울여자상업고·여수정보과학고·울산여자상업고·인천비즈니스고·인천여자상업고·일신여자상업고·평촌경영고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106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박지우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에서 받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멘토링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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