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기 상품 600여 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초특가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 식품,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펼쳐지며, 고물가 시대에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패션, 식품, 가전 등 인기상품 600여 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쇼핑행사 '쇼킹 프라이스'를 진행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식품과 리빙 상품까지 판매 상품이 확대된다. 총 180개 브랜드, 600개 상품이 300억원 규모 물량으로 준비됐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오후 7~8시 라이브 커머스 시간대에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전날인 17일 '풀다 브라팬티 16종'을 약 90% 할인해 1만원에 판매하며, 19일에는 '사만사타바사 퍼즐백'을 1만원에, 20일엔 '케네스레이디 트렌치코트'와 '가이거 토트백'을 최대 60% 할인한다.

최두식 롯데홈쇼핑 상품지원팀장은 "초저가, 가성비 상품 수요 증가에 따라 판매 범위와 물량을 늘렸다"며 "최대 90% 할인된 인기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해소하는 알뜰쇼핑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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