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와 '수출입 위조품 유통방지 및 K뷰티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TIPA는 ▲NS홈쇼핑 상품 수출입 위조품 유통방지 ▲K뷰티 브랜드 지재권 보호 ▲NS뷰티 협력사 수출 지원 ▲TIPA 뷰티 회원사 NS입점 시 할인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좌)NS홈쇼핑과 TIPA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오른쪽 TIPA 정남기 회장) 우)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우편통관국을 방문해 TIPA상설검사장에서 해외 수입 및 직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향후 양사는 지식재산권 보호활동 강화 및 K뷰티 브랜드의 수출 확대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NS홈쇼핑은 TIPA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수출입 상품의 검수 현장에서 위조품 구분 및 처리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TIPA와 공고한 협력을 약속하며 다시금 TV홈쇼핑 해외 수입 상품들의 위조품 유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검수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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