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중학생과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2024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Korea는 2011년부터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학생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금융감독원 1사 1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학생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서울 당산중학교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2교시에 걸친 진로 탐색 멘토링 및 신용관리에 중점을 둔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 및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서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용케어 아카데미에서는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저축, 소비, 기부 등 균형있는 가계 경제활동을 위한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됐다.

하반기 중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이해도 제고 및 건강한 신용관리를 다루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변동성이 높은 금융환경 속에서도 금융웰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금융이해력 형성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책임있는 보험사로서 대상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 특히 주력상품인 신용보험과 연계한 신용관리 금융교육을 통해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2024.07.1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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