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L D&I한라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제17회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아파트의 새이름, 에피트' 광고가 건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HL D&I한라의 에피트 광고는 딱딱하고 진부할 수 있는 기존 아파트 광고의 틀을 벗어나 새롭고 파격적인 편집과 구성방식으로 '아파트의 오래된 생각을 지우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생각을 세우겠다'는 철학을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수상식 사진. HL디앤아이한라 설재근 홍보팀장(우측)과 MTN 임종혁 상무. [사진=HL디앤아이한라]

온라인에서 광고 5편의 누적 조회수가 930만뷰를 돌파했고, 유튜브 기준 7000건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소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L D&I한라의 에피트 광고는 지난 4월 신규 브랜드 런칭 발표 이후 5월 중순부터 지상파, CATV, 온라인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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