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전날(18일)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한 모바일 게임 중 최초의 기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메시지를 전하고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효재 PD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개선 사항과 향후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은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아홉 가지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드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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