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루파마가 스킨부스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 코루파마는 히알루론산 기반 신규 스킨부스터 2종 'Crystal Healer PN'과 'Crystal Healer PN+'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Crystal Healer PN은 피부재생 효과가 탁월한 PN(Polynucleotide) 함량을 2.5%로 높인 차별화된 제품이다. Crystal Healer PN+는 PN과 히알루론산(HA) 성분이 포함돼 PN의 피부재생 효과와 히알루론산의 보습강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연어 정소에서 추출하는 PN 성분은 체내에서 피부재생과 탄력 강화에 도움이 돼 현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성분이며, 히알루론산은 체내에 존재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코루파마 신제품 'Crystal Healer PN'과 'Crystal Healer PN+'. [사진=코루파마]

코루파마 관계자는 "지난 6월 태국 IMCAS 박람회에서 주요 해외 고객들에게 제품을 미리 선보였는데,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스킨부스터 제품군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다. 향후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킨부스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루파마가 지난 4월에 출시한 스킨부스터 제품인 'Mesoheal Amber Glow'와 'Mesoheal Orchid Glow' 또한 출시 2개월 만에 85개국에서 판매 주문이 이어지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코루파마는 2016년 설립한 K뷰티의 수출 선봉에 서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다. 주요제품은 시장 수요에 기반한 필러 주사제, 스킨부스터 등이며 유럽 41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20개국 글로벌 세일즈 망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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