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초월적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로, '마녀'와 '성흔' 중심의 특색 있는 스토리와 3D 그래픽 일러스트, 화려한 스킬 연계 컷신이 특징이다.

CBT 버전에는 메인 스토리 일부와 다양한 성장 콘텐츠, 도전 스테이지가 포함됐다.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흔 첫인상 이상형 월드컵' 등 부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기동 그라비티 뮈렌: 천년의 여정 사업 PM은 "CBT에서 받은 의견을 반영해 정식 론칭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정식 출시 전까지 '뮈렌: 천년의 여정'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5성 성흔 선택권 1종 쿠폰을 제공하며, 앱마켓을 통한 사전예약 시 추가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