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호텔'이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호텔 전경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블로지'는 설립 80년이 넘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 1000여개 이상의 호텔 및 숙박 자산을 보유ㆍ운영하고 있다. '트레블로지'는 서울에 이미 4곳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다섯 번째 '트레블로지'는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브리티지 부산(대표 윤명기)이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손잡고 서울이 아닌 부산에 첫 선보이게 됐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은 지하 5층, 지상 38층 규모로 스탠다드 더블(Standard Double), 듀플렉스 스탠다드 더블(Duplex Standard Double), 그리고 듀플렉스 프리미어 오션 더블(Duplex Premier Ocean Double) 등 총 346개 객실을 갖췄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은 장기숙박을 위한 레지던스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다목적 회의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 부산미술관, 롯데월드 등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와 가깝고 특히 벡스코가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에 최적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블로지는 203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100개 이상의 호텔을 오픈한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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