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청호나이스는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가 주목받으며 상반기 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원조기업으로 2003년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뒤 기능과 사이즈를 다양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제빙기를 출시 해 업계 유일하게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는 압도적 제빙성능과 빠르고 풍부한 용량의 정수를 제공해 기업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18kg의 압도적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최대 수준의 얼음 저장용량 4kg을 갖춰 한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한다. 또한 12알의 얼음을 11분 주기로 지속 생성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터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슈퍼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해 정수량 및 정수 제공 속도가 기존 자사 대형 얼음정수기 대비 약 20% 증대되어 정수, 냉수, 온수를 더 빠르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빙기 등의 패키지 렌탈 할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전문가인 플래너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B2B 시장 확대를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전용 상담 채널을 운영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사용 제품 및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특수설치팀을 별도로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제품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얼음 용량을 자랑하는 '슈퍼 아이스트리'의 제품 성능과 자사의 차별화된 기업 고객 서비스가 B2B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B2B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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