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AI 서비스 위클리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과 26~27일 총 3일간 진행됐으며, AI 전공 대학생부터 현업 AI 개발자 등 80명이 참가했다.

위클리톤은 AI 창작자들이 전문가 코칭을 통해 AI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AI 서비스를 창작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대상을 수상한 'SWeer'팀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페이퍼 웨이브' 팀과 우수상 'aeMuse'팀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AI 창작자에게 중요한 역량은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위클리톤이 참가자들에게 성장의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퓨처랩은 이번 위클리톤을 기점으로 AI 창작자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창작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