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큐텐 대표, 국회 정무위 출석...논란 후 첫 공개 행보
July 30 2024 - 1:21AM
NewsPim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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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가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했다. [사진=전미옥 기자] |
이 자리에는 구영배 큐텐 대표를 비롯해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박준석 전자지급결제대행협회 회장이
출석했다.
이들 3사 대표는 앞서 지난 28일 국회에 임의출석할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구 대표의 경우 이번 티메프
사태가 불거진 이후 공개석상 첫 등장이다.
이번 자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자 대상의 현안질의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등이 참석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