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의 주택 관련 대출 비교 서비스가 금융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취급액이 2조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30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에 시작된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대출 및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출시 약 6개월 만에 금융권에서 취급한 총 대출액이 2조 원을 넘어섰다. 

 

이 중 대부분인 약 83.6%는 기존의 높은 금리 대출을 더 낮은 이율로 전환하는 '갈아타기'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일례로 한 이용자는 연간 이자비용을 약 2263만 원 절감하며 매달 약 2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한 '갈아타기'는 고금리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유력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KB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을 포함한 총 12개 금융회사와 제휴를 맺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휴된 금융사로는 ▲케이뱅크 ▲하나은행 ▲광주은행 ▲BNK부산은행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아 갈아탈 수 있게 됐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 리더는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금융사와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계 금융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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