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자사의 외식 메타버스 '트윈코리아'에 인플루언서 매거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트윈코리아는 외식 메타버스로 이용자인 '트래블러'가 실제 방문한 식당의 리뷰를 작성하면 영수증 인증, 사진 추가 등의 옵션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300포인트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플루언서 매거진' 서비스를 통해 트윈코리아에서도 유명 인스타그래머,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들의 추천 매장과 직접 쓴 맛집 매거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매장은 신규 추가된 '인플루언서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신, '트윈코리아'에 인플루언서 매거진 서비스시작. [사진=식신]

트윈코리아는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매장을 담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방문 영수증 리뷰를 달면 추첨을 통해 각각 500포인트와 1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의 추천 맛집과 생생한 미식 매거진을 트윈코리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