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국코카콜라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보틀투보틀'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마지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분리 배출 실천을 통해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이 자원으로 순환되게 하는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사진= 한국코카콜라]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시즌5의 3회차 신청은 음료 소비 증가와 함께 자원 순환에 동참할 최적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 시즌과 맞물려 있어 아이들이 자원 순환의 필요성과 긍정적 영향력을 배울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신청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 또는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제로 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되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 배출을 완료하면 다양한 자원 순환 관련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페트병은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재생 원료로 만들어진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즌을 거듭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열띤 반응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시즌5의 마지막 참여 기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신생 플라스틱 사용량은 물론 탄소 배출까지 줄일 수 있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보다 즐겁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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