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를 활용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청년 판매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판매자들이 쿠팡의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과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매출을 성장시키면서다.

착착아이웨어 손동휘 대표. [사진=쿠팡 제공]

프리미엄 패션 안경 전문 브랜드 '착착아이웨어'는 쿠팡 입점 초기 대비 10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월 1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손동휘 대표는 "쿠팡의 재고관리, 배송, 고객 응대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급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착착아이웨어는 쿠팡 패션 안경 브랜드 랭킹 2위에 오르며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3대째 떡 사업을 이어온 '총각쓰떡'의 이형석 대표는 쿠팡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839%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쿠팡 담당자의 도움으로 마케팅과 사업 관련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며 매출 비결을 공유했다. 총각쓰떡은 이번 성장을 바탕으로 로켓프레시 입점과 새로운 상품군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청년 판매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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