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중청년우호협회(이사장 위세걸)가 한중 청년간 우호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한중청년우호 제주 교류 포럼'이 8월 9일 제주 볼튼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중청년우호 제주 교류 포럼에는 중국 주 제주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현지홍 의원, 한라일보 김신호 부사장, 한중교류협회 고명환회장, 한중청년우호협회 위세걸 이사장, 임레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제주 도청및 제주시청 관계자, 관광협회와 우호 단체 관련 인사들과 각계 청년 대표 약 백명이 이날 한중 청년우호 제주 교류 포럼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한중 청년 간의 우호 교류와 협력을 탐색하고, 양국 청년들이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중청년우호 협회는 8월 9일 제주에서 한중 청년 우호 교류 증진을 주제로 한 '한중청년우호 제주 교류 포럼'을 개최했다.   2024.08.12 chk@newspim.com

왕루신 중국 주 제주 총영사관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중국에서는 최근 제20기 3중 전회가 성공리에 열려 개혁 개방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를 논의했다고 소개한뒤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한중 청년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왕루신 제주 총영사는 2024년은 한중 수교 32주년의 해로 두 나라 청년들이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여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한중 청년 대표들은 인적 교류와 경제 무역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