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비타페이 운영사 ㈜디에스솔루션즈가 최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한 판매대금 미정산금 지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비타페이는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정확한 미정산금을 파악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오픈했다.

미정산금 조회 페이지는 비타페이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 중이지 않아도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에 입점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미정산금을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셀러들은 자신의 미정산 금액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정산금 조회는 비타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타페이 관계자는 "중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피해 업체들을 위해 미정산금 조회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추후 셀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