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 뷰티가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9월 성수동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12일 무신사는 K팝 대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무신사 뷰티의 얼굴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가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9월 초 성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사진=무신사 제공]

한 주간의 티징 이벤트를 시작으로 19일부터 3주간 '무신사 뷰티 위드 카리나' 쇼케이스 본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영상 감상평 이벤트에 참여한 댓글 작성자 전원에게 무신사 뷰티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카리나의 친필 사인이 담긴 화보도 증정한다.

또 19일부터 36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무신사 앱에서 3주간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는 성수동 일대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중 최대 규모의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도 개최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무신사 뷰티 구매 고객이 지난해보다 78%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무신사가 직접 발굴하고 함께 성장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