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의 기온이 35도를 넘어선 13일 오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후 4시 기준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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