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교육시설 개선사업인 '2024 리빙인하모니'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우미희망재단]

'리빙인하모니'는 우미희망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교육시설 공간복지사업이다. 노후화되거나 교육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하고 있다.

2022년 3개 시설, 2023년 4개 시설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의 7개 장애인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맞춤 가구와 시공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학생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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