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때문에"…흉기로 며느리 찌른 70대 살인미수 체포
January 10 2025 - 2:32AM
NewsPim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A씨(79)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20분쯤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며느리인 5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집에 있던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경찰에서 범행 동기를 가정불화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며느리는 어깨를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hello@newspim.com